사격 훈련 중 오발 추정 사고…20대 순경 숨져
입력 2025.04.16 (21:24)
수정 2025.04.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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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격 훈련을 하던 20대 순경이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권총을 몇 차례 쏜 다음, 총기를 확인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실내 사격 훈련장으로 들어갑니다.
과학수사대원들도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사격장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격장에선 경찰관들의 정례 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경찰차 있는데 앰뷸런스가 있대. 그래서 내가 왜 저기 기동대에 앰뷸런스가 있냐고…."]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몇 차례 권총을 쏜 뒤 총기 작동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격장엔 경찰관 수십 명이 함께 훈련 중이었고 안전 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
총에 맞은 경찰관은 사설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찰관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예정된 사격 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 진술하고 가족들하고 주변 동료들하고 그리고 CCTV 분석하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경찰은 해당 총기에 문제는 없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영상편집:김종수
사격 훈련을 하던 20대 순경이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권총을 몇 차례 쏜 다음, 총기를 확인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실내 사격 훈련장으로 들어갑니다.
과학수사대원들도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사격장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격장에선 경찰관들의 정례 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경찰차 있는데 앰뷸런스가 있대. 그래서 내가 왜 저기 기동대에 앰뷸런스가 있냐고…."]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몇 차례 권총을 쏜 뒤 총기 작동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격장엔 경찰관 수십 명이 함께 훈련 중이었고 안전 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
총에 맞은 경찰관은 사설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찰관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예정된 사격 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 진술하고 가족들하고 주변 동료들하고 그리고 CCTV 분석하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경찰은 해당 총기에 문제는 없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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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6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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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훈련을 하던 20대 순경이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권총을 몇 차례 쏜 다음, 총기를 확인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실내 사격 훈련장으로 들어갑니다.
과학수사대원들도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사격장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격장에선 경찰관들의 정례 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경찰차 있는데 앰뷸런스가 있대. 그래서 내가 왜 저기 기동대에 앰뷸런스가 있냐고…."]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몇 차례 권총을 쏜 뒤 총기 작동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격장엔 경찰관 수십 명이 함께 훈련 중이었고 안전 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
총에 맞은 경찰관은 사설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찰관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예정된 사격 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 진술하고 가족들하고 주변 동료들하고 그리고 CCTV 분석하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경찰은 해당 총기에 문제는 없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영상편집:김종수
사격 훈련을 하던 20대 순경이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권총을 몇 차례 쏜 다음, 총기를 확인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실내 사격 훈련장으로 들어갑니다.
과학수사대원들도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사격장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격장에선 경찰관들의 정례 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경찰차 있는데 앰뷸런스가 있대. 그래서 내가 왜 저기 기동대에 앰뷸런스가 있냐고…."]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몇 차례 권총을 쏜 뒤 총기 작동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격장엔 경찰관 수십 명이 함께 훈련 중이었고 안전 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
총에 맞은 경찰관은 사설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찰관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예정된 사격 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 진술하고 가족들하고 주변 동료들하고 그리고 CCTV 분석하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경찰은 해당 총기에 문제는 없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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