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주4.5일제’ 공약, 엉터리에 진정성도 없어”
입력 2025.04.15 (15:03)
수정 2025.04.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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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선 공약으로 ‘유연한 주 4.5일제’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내용이 엉터리일 뿐 아니라 진정성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일 근로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나는 주 4.5일제라니,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주 4.5일제 제안이 ‘망언’이라며 저주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무슨 수로 국민의힘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며 “국민의힘은 과거 자신들이 주 4.5일제를 향해 쏟아냈던 저주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런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선거를 혼탁하게 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국민에게 양두구육은 통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사이비 약장수 같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일 근로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나는 주 4.5일제라니,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주 4.5일제 제안이 ‘망언’이라며 저주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무슨 수로 국민의힘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며 “국민의힘은 과거 자신들이 주 4.5일제를 향해 쏟아냈던 저주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런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선거를 혼탁하게 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국민에게 양두구육은 통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사이비 약장수 같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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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주4.5일제’ 공약, 엉터리에 진정성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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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5:03:39
- 수정2025-04-15 15:23:10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선 공약으로 ‘유연한 주 4.5일제’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내용이 엉터리일 뿐 아니라 진정성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일 근로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나는 주 4.5일제라니,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주 4.5일제 제안이 ‘망언’이라며 저주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무슨 수로 국민의힘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며 “국민의힘은 과거 자신들이 주 4.5일제를 향해 쏟아냈던 저주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런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선거를 혼탁하게 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국민에게 양두구육은 통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사이비 약장수 같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일 근로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나는 주 4.5일제라니,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주 4.5일제 제안이 ‘망언’이라며 저주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무슨 수로 국민의힘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며 “국민의힘은 과거 자신들이 주 4.5일제를 향해 쏟아냈던 저주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런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선거를 혼탁하게 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국민에게 양두구육은 통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사이비 약장수 같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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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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