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우 결승골, 울산 5경기 만에 승리…3위 도약
입력 2025.04.13 (21:33)
수정 2025.04.13 (2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이 강상우의 결승골로 대구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6연패 늪에 빠진 대구는 박창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울산은 시작부터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야고가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22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청용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강상우가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수비의 발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대구의 막판 거센 반격을 막아낸 울산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상우/울산 : "청용이 형이라면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슈팅을 하라고 해서 슈팅을 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원 이유현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펄쩍 뛰어올라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강원은 이정효 감독이 돌아온 광주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1분 터진 헤더 장인 콤파뇨의 동점골로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이 강상우의 결승골로 대구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6연패 늪에 빠진 대구는 박창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울산은 시작부터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야고가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22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청용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강상우가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수비의 발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대구의 막판 거센 반격을 막아낸 울산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상우/울산 : "청용이 형이라면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슈팅을 하라고 해서 슈팅을 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원 이유현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펄쩍 뛰어올라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강원은 이정효 감독이 돌아온 광주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1분 터진 헤더 장인 콤파뇨의 동점골로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상우 결승골, 울산 5경기 만에 승리…3위 도약
-
- 입력 2025-04-13 21:33:35
- 수정2025-04-13 21:40:57

[앵커]
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이 강상우의 결승골로 대구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6연패 늪에 빠진 대구는 박창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울산은 시작부터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야고가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22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청용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강상우가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수비의 발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대구의 막판 거센 반격을 막아낸 울산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상우/울산 : "청용이 형이라면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슈팅을 하라고 해서 슈팅을 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원 이유현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펄쩍 뛰어올라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강원은 이정효 감독이 돌아온 광주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1분 터진 헤더 장인 콤파뇨의 동점골로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이 강상우의 결승골로 대구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6연패 늪에 빠진 대구는 박창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울산은 시작부터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야고가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22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청용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강상우가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수비의 발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대구의 막판 거센 반격을 막아낸 울산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상우/울산 : "청용이 형이라면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슈팅을 하라고 해서 슈팅을 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원 이유현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펄쩍 뛰어올라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강원은 이정효 감독이 돌아온 광주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1분 터진 헤더 장인 콤파뇨의 동점골로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이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