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10년 만에 핵 협상 시작…19일 재개

입력 2025.04.13 (12:08) 수정 2025.04.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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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현지시각 12일 오만에서 10년 만에 최고위급 핵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측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이란 측은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 등이 참여해 이날 2시간 가량 협상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대해 이란 아락치 장관은 "협상 틀을 마련하는 데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고, 미 백악관도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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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란, 10년 만에 핵 협상 시작…19일 재개
    • 입력 2025-04-13 12:08:13
    • 수정2025-04-13 12:11:45
    뉴스 12
미국과 이란이 현지시각 12일 오만에서 10년 만에 최고위급 핵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측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이란 측은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 등이 참여해 이날 2시간 가량 협상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대해 이란 아락치 장관은 "협상 틀을 마련하는 데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고, 미 백악관도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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