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매체 압수수색

입력 2025.04.09 (17:25) 수정 2025.04.09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를 한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9일) 허위 기사를 게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A 씨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6일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며 허위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매체 압수수색
    • 입력 2025-04-09 17:25:09
    • 수정2025-04-09 17:30:30
    뉴스 5
경찰이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를 한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9일) 허위 기사를 게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A 씨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6일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며 허위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