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이르면 11일 관저 퇴거할 듯…경호팀 구성 마쳐

입력 2025.04.09 (17:11) 수정 2025.04.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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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11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모레,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퇴거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내외의 짐 일부는 이미 서초동 사저로 옮겨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60여 명 수준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 인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전례를 기준으로 삼아 유사한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일각에선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 경호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미 지난주에 경호팀 구성이 완료됐고, 결재 절차까지 어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관저 퇴거 즉시 가동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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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9 17:11:35
    • 수정2025-04-09 17:17:31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11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모레,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퇴거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내외의 짐 일부는 이미 서초동 사저로 옮겨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60여 명 수준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 인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전례를 기준으로 삼아 유사한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일각에선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 경호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미 지난주에 경호팀 구성이 완료됐고, 결재 절차까지 어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관저 퇴거 즉시 가동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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