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 야당 약진…조국혁신당 첫 지자체장

입력 2025.04.03 (19:22) 수정 2025.04.03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선 야권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 5곳 중 4곳을 야권이 가져갔는데,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에서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치러진 재·보궐 선거.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경북 김천 1곳을 지키는데 그쳤습니다.

격전지로 꼽힌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더욱 가열차게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기초단체장 3곳에 깃발을 꽂은 민주당.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구로를 비롯해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거제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주권자 국민은 민심을 거스르고 내란을 옹호하면 심판받는다는 분명한 경고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만 전통의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을 내줬습니다.

담양 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900여 표차로 눌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매번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내 삶은 변하지 않았다는 호된 질책"이라며 "담양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는데, 정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여현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2 재보궐 야당 약진…조국혁신당 첫 지자체장
    • 입력 2025-04-03 19:22:39
    • 수정2025-04-03 19:40:35
    뉴스 7
[앵커]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선 야권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 5곳 중 4곳을 야권이 가져갔는데,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에서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치러진 재·보궐 선거.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경북 김천 1곳을 지키는데 그쳤습니다.

격전지로 꼽힌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더욱 가열차게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기초단체장 3곳에 깃발을 꽂은 민주당.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구로를 비롯해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거제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주권자 국민은 민심을 거스르고 내란을 옹호하면 심판받는다는 분명한 경고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만 전통의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을 내줬습니다.

담양 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900여 표차로 눌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매번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내 삶은 변하지 않았다는 호된 질책"이라며 "담양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는데, 정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여현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