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 “파면 선고해야”…“4일 선고일에도 집회”
입력 2025.04.01 (15:12)
수정 2025.04.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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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지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해 온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헌법과 국민의 바람대로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행동은 또 “국회는 노골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며 내란 진압을 방해해 온 한덕수와 최상목을 즉각 탄핵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죄값을 치르게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비상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또 선고 기일인 4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생중계되는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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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민단체 “파면 선고해야”…“4일 선고일에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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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5:12:26
- 수정2025-04-01 15:12:56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지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해 온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헌법과 국민의 바람대로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행동은 또 “국회는 노골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며 내란 진압을 방해해 온 한덕수와 최상목을 즉각 탄핵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죄값을 치르게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비상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또 선고 기일인 4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생중계되는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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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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