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 발표에 “즉각파면”·“즉각 복귀”
입력 2025.04.01 (14:51)
수정 2025.04.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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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발표되자 탄핵 찬반 단체들은 각각 '즉각 파면'과 '즉각 복귀'를 주장했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고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헌재는 국민 명령과 헌법, 법률,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선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헌재 인근에서 철야 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소식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각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헌재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탄핵 찬성 측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고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헌재는 국민 명령과 헌법, 법률,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선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헌재 인근에서 철야 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소식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각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헌재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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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 발표에 “즉각파면”·“즉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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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4:51:56
- 수정2025-04-01 15:06:1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발표되자 탄핵 찬반 단체들은 각각 '즉각 파면'과 '즉각 복귀'를 주장했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고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헌재는 국민 명령과 헌법, 법률,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선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헌재 인근에서 철야 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소식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각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헌재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탄핵 찬성 측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고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헌재는 국민 명령과 헌법, 법률,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선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헌재 인근에서 철야 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소식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각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헌재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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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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