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절반 ‘전원 등록’…실제 수업 참여가 관건
입력 2025.03.31 (19:28)
수정 2025.03.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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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었던 오늘(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절반가량 대학의 의대생이 전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학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는 모두 19곳입니다.
이른바 ‘빅5 대학병원’을 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충남대, 충북대 등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일 이번 달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등록이 아닌 수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복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본 뒤 등록률을 집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나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학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는 모두 19곳입니다.
이른바 ‘빅5 대학병원’을 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충남대, 충북대 등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일 이번 달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등록이 아닌 수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복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본 뒤 등록률을 집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나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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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절반 ‘전원 등록’…실제 수업 참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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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9:28:22
- 수정2025-03-31 19:46:51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었던 오늘(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절반가량 대학의 의대생이 전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학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는 모두 19곳입니다.
이른바 ‘빅5 대학병원’을 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충남대, 충북대 등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일 이번 달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등록이 아닌 수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복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본 뒤 등록률을 집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나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학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는 모두 19곳입니다.
이른바 ‘빅5 대학병원’을 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충남대, 충북대 등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일 이번 달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등록이 아닌 수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복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본 뒤 등록률을 집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나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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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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