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산불 피해 구호에 10억원 기부…긴급거처로 임대주택도 제공

입력 2025.03.30 (10:05) 수정 2025.03.30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고 임대주택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 등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LH는 이와 함께 피해지역 이재민의 빠른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협력해 빈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에 현장지원반을 꾸려 임대주택 858가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H, 산불 피해 구호에 10억원 기부…긴급거처로 임대주택도 제공
    • 입력 2025-03-30 10:05:55
    • 수정2025-03-30 10:22:32
    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고 임대주택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 등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LH는 이와 함께 피해지역 이재민의 빠른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협력해 빈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에 현장지원반을 꾸려 임대주택 858가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