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빈 친구들, 다음 달 추모 신곡 발표

다음 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 문빈을 추모하는 신곡이 발표됩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다음 달 중 고 문빈의 연예계 친구들이 모여 신곡을 발매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곡은 '친구들이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되며, 참여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이 고 문빈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문빈이 세상을 떠난 뒤 고인의 친구인 가수 부승관은 추모곡 '민들레'를, 차은우는 추모곡 '스토커'를 각각 공개했습니다.

또 지난해 1주기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추모곡 '플라이'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