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BTS 정국·RM·차은우 ‘산불 피해 지원’ 기부 동참

입력 2025.03.28 (14:44) 수정 2025.03.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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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연예계의 기부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라며,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연예인 중 최고액인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에, 나머지 5억원은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BTS) RM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도 각각 1억 원을, 그룹 라이즈와 걸그룹 있지는 각각 1억 5천만 원과 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가수 정동원은 각각 성금 1억 원을,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1억 5천 만원, 배우 정일우와 가수 딘딘은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이어,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그룹 NCT 드림 멤버 재민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각각 5천만 원과 1억 5천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그룹 NCT 도영은 사랑의열매와 재난사회복지 전문 기관 더프라미스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배우 한가인은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 배우 윤유선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월드비전에 2천만 원을 각각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긴급 생계비,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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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28 18:13:55
    문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연예계의 기부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라며,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연예인 중 최고액인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에, 나머지 5억원은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BTS) RM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도 각각 1억 원을, 그룹 라이즈와 걸그룹 있지는 각각 1억 5천만 원과 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가수 정동원은 각각 성금 1억 원을,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1억 5천 만원, 배우 정일우와 가수 딘딘은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이어,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그룹 NCT 드림 멤버 재민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각각 5천만 원과 1억 5천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그룹 NCT 도영은 사랑의열매와 재난사회복지 전문 기관 더프라미스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배우 한가인은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 배우 윤유선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월드비전에 2천만 원을 각각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긴급 생계비,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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