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최불암, 14년 만에 ‘한국인의 밥상’ 하차…후임은?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씨가 KBS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합니다.

첫 방송부터 함께해, 무려 14년 만인데요.

바통을 이어받을 후임 MC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주문진에 오니까 오징어 본고장에 온 것 같습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낸 KBS 1TV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그동안 프로그램 MC로서 전국을 누빈 최불암 씨가 다음 주 699회를 끝으로 작별을 고합니다.

최불암 씨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1년 1월부터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었고, 지난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올해 초 복귀했는데요.

제작진은 최불암 씨의 하차 배경이 건강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고요.

다음 달 10일 방송될 700회부터는 최불암 씨의 연예계 후배이기도 한 배우 '최수종'씨가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