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지자체 갈등…정부 실무협의회도 ‘따로따로’ 진행
입력 2025.03.26 (19:27)
수정 2025.03.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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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의 운영 방식에 대한 군산시와 김제시의 입장이 싱반돼 갈등의 골이 깊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정부의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로 입장을 따로따로 듣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와 김제시 소속 항만 정책 담당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해양수산부 청사로 들어갑니다.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운영 방식을 놓고 열린 정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전북도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유청/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그동안 우리 시 입장을 충분히 정리해왔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을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운항만팀장 : "인접 항만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조기에 활성화되어 신규 국가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결론은 해수부에 전달하지만, 외부에 공식 입장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세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지 않고, 30분씩 따로 시간을 배정받아 진행됐습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전북도까지 휘말린 첨예한 갈등 국면을 고려한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일찍이 해수부는 무역항 지정과 관련해 지역 간 협조를 주문한 상황.
그동안 숱한 갈등을 빚어 왔던 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은 다음 달 중에 열릴 중앙항만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국가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의 운영 방식에 대한 군산시와 김제시의 입장이 싱반돼 갈등의 골이 깊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정부의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로 입장을 따로따로 듣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와 김제시 소속 항만 정책 담당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해양수산부 청사로 들어갑니다.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운영 방식을 놓고 열린 정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전북도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유청/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그동안 우리 시 입장을 충분히 정리해왔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을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운항만팀장 : "인접 항만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조기에 활성화되어 신규 국가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결론은 해수부에 전달하지만, 외부에 공식 입장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세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지 않고, 30분씩 따로 시간을 배정받아 진행됐습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전북도까지 휘말린 첨예한 갈등 국면을 고려한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일찍이 해수부는 무역항 지정과 관련해 지역 간 협조를 주문한 상황.
그동안 숱한 갈등을 빚어 왔던 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은 다음 달 중에 열릴 중앙항만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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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19:27:46
- 수정2025-03-26 20:05:20

[앵커]
국가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의 운영 방식에 대한 군산시와 김제시의 입장이 싱반돼 갈등의 골이 깊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정부의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로 입장을 따로따로 듣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와 김제시 소속 항만 정책 담당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해양수산부 청사로 들어갑니다.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운영 방식을 놓고 열린 정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전북도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유청/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그동안 우리 시 입장을 충분히 정리해왔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을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운항만팀장 : "인접 항만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조기에 활성화되어 신규 국가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결론은 해수부에 전달하지만, 외부에 공식 입장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세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지 않고, 30분씩 따로 시간을 배정받아 진행됐습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전북도까지 휘말린 첨예한 갈등 국면을 고려한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일찍이 해수부는 무역항 지정과 관련해 지역 간 협조를 주문한 상황.
그동안 숱한 갈등을 빚어 왔던 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은 다음 달 중에 열릴 중앙항만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국가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의 운영 방식에 대한 군산시와 김제시의 입장이 싱반돼 갈등의 골이 깊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정부의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로 입장을 따로따로 듣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와 김제시 소속 항만 정책 담당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해양수산부 청사로 들어갑니다.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운영 방식을 놓고 열린 정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전북도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유청/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그동안 우리 시 입장을 충분히 정리해왔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을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운항만팀장 : "인접 항만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조기에 활성화되어 신규 국가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결론은 해수부에 전달하지만, 외부에 공식 입장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세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지 않고, 30분씩 따로 시간을 배정받아 진행됐습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전북도까지 휘말린 첨예한 갈등 국면을 고려한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일찍이 해수부는 무역항 지정과 관련해 지역 간 협조를 주문한 상황.
그동안 숱한 갈등을 빚어 왔던 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은 다음 달 중에 열릴 중앙항만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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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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