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 일주일째 헌재 앞 릴레이 시위…“탄핵 각하해야”

입력 2025.03.17 (01:00) 수정 2025.03.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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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오늘(17일)도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갑니다.

오늘 헌재 앞 시위에는 국민의힘 김정재, 권영진, 임종득, 김미애, 구자근, 서천호, 박준태 의원 등이 나섭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절차적 문제점 등을 주장하며, 탄핵소추 각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헌재 앞 릴레이 시위에는 60여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매일 5명씩 조를 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헌재를 향한 당 차원의 장외 투쟁엔 선을 그으면서, 개별의원들의 시위를 제지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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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7 01:00:43
    • 수정2025-03-17 01:02:30
    정치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오늘(17일)도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갑니다.

오늘 헌재 앞 시위에는 국민의힘 김정재, 권영진, 임종득, 김미애, 구자근, 서천호, 박준태 의원 등이 나섭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절차적 문제점 등을 주장하며, 탄핵소추 각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헌재 앞 릴레이 시위에는 60여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매일 5명씩 조를 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헌재를 향한 당 차원의 장외 투쟁엔 선을 그으면서, 개별의원들의 시위를 제지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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