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스윕’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이젠 탈꼴찌”
입력 2025.03.12 (19:57)
수정 2025.03.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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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3점으로 앞서면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 4세트를 가져온 페퍼.
5세트 들어서자마자 주장 박정아의 득점이 폭발합니다.
["블로킹 스파이크 등등 연속득점."]
[중계 멘트 : "5세트 클러치 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반드시 잡겠다는 장소연 감독의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집중해 집중! 정신 놓을 때가 아니야."]
5세트 매치포인트 상황.
테일러의 백어택이 흥국 코트를 강타하며 경기를 끝냅니다.
창단 첫 11승에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쓴 페퍼.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주장 : "팬들 덕분에 항상 힘이 되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퍼는 이번 승리로 최하위 GS칼텍스보다 승점 3점을 앞서며 6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GS는 3경기 페퍼는 2경기가 남아 있어 오는 18일 현대를 상대로 하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안재훈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3점으로 앞서면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 4세트를 가져온 페퍼.
5세트 들어서자마자 주장 박정아의 득점이 폭발합니다.
["블로킹 스파이크 등등 연속득점."]
[중계 멘트 : "5세트 클러치 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반드시 잡겠다는 장소연 감독의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집중해 집중! 정신 놓을 때가 아니야."]
5세트 매치포인트 상황.
테일러의 백어택이 흥국 코트를 강타하며 경기를 끝냅니다.
창단 첫 11승에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쓴 페퍼.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주장 : "팬들 덕분에 항상 힘이 되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퍼는 이번 승리로 최하위 GS칼텍스보다 승점 3점을 앞서며 6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GS는 3경기 페퍼는 2경기가 남아 있어 오는 18일 현대를 상대로 하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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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스 스윕’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이젠 탈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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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2 20:18:50

[앵커]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3점으로 앞서면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 4세트를 가져온 페퍼.
5세트 들어서자마자 주장 박정아의 득점이 폭발합니다.
["블로킹 스파이크 등등 연속득점."]
[중계 멘트 : "5세트 클러치 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반드시 잡겠다는 장소연 감독의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집중해 집중! 정신 놓을 때가 아니야."]
5세트 매치포인트 상황.
테일러의 백어택이 흥국 코트를 강타하며 경기를 끝냅니다.
창단 첫 11승에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쓴 페퍼.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주장 : "팬들 덕분에 항상 힘이 되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퍼는 이번 승리로 최하위 GS칼텍스보다 승점 3점을 앞서며 6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GS는 3경기 페퍼는 2경기가 남아 있어 오는 18일 현대를 상대로 하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안재훈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3점으로 앞서면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 4세트를 가져온 페퍼.
5세트 들어서자마자 주장 박정아의 득점이 폭발합니다.
["블로킹 스파이크 등등 연속득점."]
[중계 멘트 : "5세트 클러치 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반드시 잡겠다는 장소연 감독의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집중해 집중! 정신 놓을 때가 아니야."]
5세트 매치포인트 상황.
테일러의 백어택이 흥국 코트를 강타하며 경기를 끝냅니다.
창단 첫 11승에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쓴 페퍼.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주장 : "팬들 덕분에 항상 힘이 되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퍼는 이번 승리로 최하위 GS칼텍스보다 승점 3점을 앞서며 6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GS는 3경기 페퍼는 2경기가 남아 있어 오는 18일 현대를 상대로 하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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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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