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일부 의원,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탄핵 각하”

입력 2025.03.11 (15:42) 수정 2025.03.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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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며 오늘(11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오늘(11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만이 대한민국 체제를 다시 바로 세우고 비정상을 다시 정상화 하는 길”이라며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헌재 스스로 절차적 흠결이 많은 탄핵 소추안을 스스로 인용하면 절차적 정당성을 담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하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삭제한 것은 위법,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선 국회 탄핵 소추를 재의결하든지 (탄핵을) 각하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엔 국민의힘 윤상현·박대출·장동혁·박성민·김선교·이헌승·강승규 의원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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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15:42:22
    • 수정2025-03-11 15:48:06
    정치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며 오늘(11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오늘(11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만이 대한민국 체제를 다시 바로 세우고 비정상을 다시 정상화 하는 길”이라며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헌재 스스로 절차적 흠결이 많은 탄핵 소추안을 스스로 인용하면 절차적 정당성을 담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하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삭제한 것은 위법,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선 국회 탄핵 소추를 재의결하든지 (탄핵을) 각하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엔 국민의힘 윤상현·박대출·장동혁·박성민·김선교·이헌승·강승규 의원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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