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검찰총장 수사해야…검찰개혁 시급”

입력 2025.03.09 (19:45) 수정 2025.03.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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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즉각 추진과 더불어 심 총장에 대한 수사를 즉각 개시할 것을 공수처 등 수사기관에 요구했습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한 혁신당 당무위원은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 당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혁신당은 결의문에서 “법원의 기이한 결정과 검찰의 반동적 조치로 인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라며 “특히 검찰총장 심우정이 법원의 석방 결정을 수용하고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국민 배신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책임 추궁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 촉구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제안 ▲검찰개혁 4법 신속 처리 촉구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야 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에서도 검찰개혁을 위한 ‘검찰개혁 4법’의 신속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내란 종식이고, 그것부터 한 이후에 추후 논의를 이어가자고 얘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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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당 “검찰총장 수사해야…검찰개혁 시급”
    • 입력 2025-03-09 19:45:39
    • 수정2025-03-09 19:51:00
    정치
조국혁신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즉각 추진과 더불어 심 총장에 대한 수사를 즉각 개시할 것을 공수처 등 수사기관에 요구했습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한 혁신당 당무위원은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 당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혁신당은 결의문에서 “법원의 기이한 결정과 검찰의 반동적 조치로 인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라며 “특히 검찰총장 심우정이 법원의 석방 결정을 수용하고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국민 배신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책임 추궁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 촉구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제안 ▲검찰개혁 4법 신속 처리 촉구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야 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에서도 검찰개혁을 위한 ‘검찰개혁 4법’의 신속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내란 종식이고, 그것부터 한 이후에 추후 논의를 이어가자고 얘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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