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 접경지역 ‘속초’ 포함…150억 추가 지원 효과 외
입력 2025.03.06 (19:26)
수정 2025.03.06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속초시가 접경지에 포함되면서, 해마다 15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접경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에 이어 7개로 늘었습니다.
접경지가 되면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고, 국비 보조 비율도 지금보다 2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지난겨울 강원 강수량 22.7mm…역대 두 번째 적어
지난겨울 강원지역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은 22.7㎜로 평년 대비 27.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칩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차고 건조한 북풍이 많이 불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태백, 생애 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등 6천만 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아가 있는 태백지역 100가구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산후 건강 관리 인프라를 보완하고, 영아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강릉시가 이달(3월) 말까지 아파트 등 25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동주택 석축이나 옹벽의 균열과 지반 침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강릉시는 특히 지은 지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접경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에 이어 7개로 늘었습니다.
접경지가 되면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고, 국비 보조 비율도 지금보다 2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지난겨울 강원 강수량 22.7mm…역대 두 번째 적어
지난겨울 강원지역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은 22.7㎜로 평년 대비 27.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칩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차고 건조한 북풍이 많이 불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태백, 생애 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등 6천만 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아가 있는 태백지역 100가구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산후 건강 관리 인프라를 보완하고, 영아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강릉시가 이달(3월) 말까지 아파트 등 25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동주택 석축이나 옹벽의 균열과 지반 침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강릉시는 특히 지은 지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강릉] 강원 접경지역 ‘속초’ 포함…150억 추가 지원 효과 외
-
- 입력 2025-03-06 19:26:31
- 수정2025-03-06 19:44:19

강원도는 최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속초시가 접경지에 포함되면서, 해마다 15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접경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에 이어 7개로 늘었습니다.
접경지가 되면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고, 국비 보조 비율도 지금보다 2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지난겨울 강원 강수량 22.7mm…역대 두 번째 적어
지난겨울 강원지역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은 22.7㎜로 평년 대비 27.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칩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차고 건조한 북풍이 많이 불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태백, 생애 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등 6천만 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아가 있는 태백지역 100가구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산후 건강 관리 인프라를 보완하고, 영아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강릉시가 이달(3월) 말까지 아파트 등 25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동주택 석축이나 옹벽의 균열과 지반 침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강릉시는 특히 지은 지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접경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에 이어 7개로 늘었습니다.
접경지가 되면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고, 국비 보조 비율도 지금보다 2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지난겨울 강원 강수량 22.7mm…역대 두 번째 적어
지난겨울 강원지역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은 22.7㎜로 평년 대비 27.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칩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차고 건조한 북풍이 많이 불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태백, 생애 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등 6천만 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아가 있는 태백지역 100가구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산후 건강 관리 인프라를 보완하고, 영아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강릉시가 이달(3월) 말까지 아파트 등 25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동주택 석축이나 옹벽의 균열과 지반 침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강릉시는 특히 지은 지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