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동해안에 눈…절기 경칩,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25.03.05 (12:15) 수정 2025.03.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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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려져 있습니다.

조금 전 강원 영동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거리와 나뭇가지에는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 습기를 머금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오전보다 비나 눈구름이 많이 약해져 지금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경북 동해안은 낮까지, 강원 동해안과 호남, 경남 서부는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 산지에 1~5cm, 경북 북동 산지와 경남 서부 내륙에 1cm 안팎입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한낮에 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고 당분간 평년 이맘때의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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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동해안에 눈…절기 경칩,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25-03-05 12:15:12
    • 수정2025-03-05 12:22:18
    뉴스 12
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려져 있습니다.

조금 전 강원 영동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거리와 나뭇가지에는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 습기를 머금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오전보다 비나 눈구름이 많이 약해져 지금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경북 동해안은 낮까지, 강원 동해안과 호남, 경남 서부는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 산지에 1~5cm, 경북 북동 산지와 경남 서부 내륙에 1cm 안팎입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한낮에 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고 당분간 평년 이맘때의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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