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하다 하다 ‘이혼 기념 촬영’까지 유행?
입력 2025.02.25 (15:35)
수정 2025.02.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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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결혼이 줄고, 이혼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이혼 기념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 기념 촬영, 어떤 걸까요?
이혼 증명서를 손에 들고 있는 남녀, 서로를 엇갈리듯 지나갑니다.
최근 중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이혼 기념 촬영과 관련한 영상인데요.
이처럼 중국 소셜 미디어에는 이혼 증명서를 들거나, 지역 당국 앞에서 헤어지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사진사는 이혼 촬영 고객이 오지 않게 하려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이혼 촬영이 웨딩이나 프러포즈 촬영보다 훨씬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SNS에는 이런 '이혼 사진사'가 이혼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이혼 커플은 2만 8천 쌍 늘었고, 혼인신고 건수는 40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결혼이 줄고, 이혼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이혼 기념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 기념 촬영, 어떤 걸까요?
이혼 증명서를 손에 들고 있는 남녀, 서로를 엇갈리듯 지나갑니다.
최근 중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이혼 기념 촬영과 관련한 영상인데요.
이처럼 중국 소셜 미디어에는 이혼 증명서를 들거나, 지역 당국 앞에서 헤어지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사진사는 이혼 촬영 고객이 오지 않게 하려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이혼 촬영이 웨딩이나 프러포즈 촬영보다 훨씬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SNS에는 이런 '이혼 사진사'가 이혼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이혼 커플은 2만 8천 쌍 늘었고, 혼인신고 건수는 40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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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하다 하다 ‘이혼 기념 촬영’까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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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15:35:37
- 수정2025-02-25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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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줄고, 이혼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이혼 기념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 기념 촬영, 어떤 걸까요?
이혼 증명서를 손에 들고 있는 남녀, 서로를 엇갈리듯 지나갑니다.
최근 중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이혼 기념 촬영과 관련한 영상인데요.
이처럼 중국 소셜 미디어에는 이혼 증명서를 들거나, 지역 당국 앞에서 헤어지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사진사는 이혼 촬영 고객이 오지 않게 하려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이혼 촬영이 웨딩이나 프러포즈 촬영보다 훨씬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SNS에는 이런 '이혼 사진사'가 이혼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이혼 커플은 2만 8천 쌍 늘었고, 혼인신고 건수는 40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결혼이 줄고, 이혼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이혼 기념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 기념 촬영, 어떤 걸까요?
이혼 증명서를 손에 들고 있는 남녀, 서로를 엇갈리듯 지나갑니다.
최근 중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이혼 기념 촬영과 관련한 영상인데요.
이처럼 중국 소셜 미디어에는 이혼 증명서를 들거나, 지역 당국 앞에서 헤어지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사진사는 이혼 촬영 고객이 오지 않게 하려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이혼 촬영이 웨딩이나 프러포즈 촬영보다 훨씬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SNS에는 이런 '이혼 사진사'가 이혼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이혼 커플은 2만 8천 쌍 늘었고, 혼인신고 건수는 40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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