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야정 국정협의회…추경·반도체 접점 찾나
입력 2025.02.20 (19:15)
수정 2025.02.20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추경과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이윤우 기자, 회담은 아직 진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여·야·정이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는, 조금 전 끝났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했으니,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겁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로 손을 맞잡으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목소리로 민생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쳤는데요.
최상목 권한대행은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예외 도입을 직접 요청했고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감액 예산안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행의 주 52시간 근로 관련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곧바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경 편성과 반도체 특별법 처리 문제, 연금 개혁과 상속세 개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 의장은 조금 전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진전이 좀 있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향후 논의의 큰 방향이 잡혔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김선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추경과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이윤우 기자, 회담은 아직 진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여·야·정이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는, 조금 전 끝났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했으니,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겁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로 손을 맞잡으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목소리로 민생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쳤는데요.
최상목 권한대행은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예외 도입을 직접 요청했고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감액 예산안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행의 주 52시간 근로 관련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곧바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경 편성과 반도체 특별법 처리 문제, 연금 개혁과 상속세 개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 의장은 조금 전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진전이 좀 있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향후 논의의 큰 방향이 잡혔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김선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첫 여야정 국정협의회…추경·반도체 접점 찾나
-
- 입력 2025-02-20 19:15:32
- 수정2025-02-20 19:46:38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추경과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이윤우 기자, 회담은 아직 진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여·야·정이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는, 조금 전 끝났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했으니,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겁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로 손을 맞잡으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목소리로 민생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쳤는데요.
최상목 권한대행은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예외 도입을 직접 요청했고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감액 예산안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행의 주 52시간 근로 관련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곧바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경 편성과 반도체 특별법 처리 문제, 연금 개혁과 상속세 개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 의장은 조금 전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진전이 좀 있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향후 논의의 큰 방향이 잡혔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김선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추경과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이윤우 기자, 회담은 아직 진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여·야·정이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는, 조금 전 끝났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했으니,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겁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로 손을 맞잡으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목소리로 민생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쳤는데요.
최상목 권한대행은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예외 도입을 직접 요청했고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감액 예산안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행의 주 52시간 근로 관련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곧바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경 편성과 반도체 특별법 처리 문제, 연금 개혁과 상속세 개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 의장은 조금 전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진전이 좀 있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향후 논의의 큰 방향이 잡혔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김선영
-
-
이윤우 기자 yw@kbs.co.kr
이윤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