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입력 2025.02.13 (17:46)
수정 2025.02.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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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오늘(13일)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지난달 18일, 2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 본부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앞서 보완 수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은 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거주지, 신체를 압수수색 해 비화폰을 확보하는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총기 사용을 검토한 정황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으며, 영장 집행 저지 지시에 반발하는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보복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정당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오늘(13일)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지난달 18일, 2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 본부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앞서 보완 수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은 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거주지, 신체를 압수수색 해 비화폰을 확보하는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총기 사용을 검토한 정황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으며, 영장 집행 저지 지시에 반발하는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보복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정당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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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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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3 17:46:16
- 수정2025-02-13 18:50:04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오늘(13일)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지난달 18일, 2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 본부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앞서 보완 수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은 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거주지, 신체를 압수수색 해 비화폰을 확보하는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총기 사용을 검토한 정황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으며, 영장 집행 저지 지시에 반발하는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보복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정당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오늘(13일)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지난달 18일, 2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 본부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앞서 보완 수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은 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거주지, 신체를 압수수색 해 비화폰을 확보하는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총기 사용을 검토한 정황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으며, 영장 집행 저지 지시에 반발하는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보복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정당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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