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선관위 기술적 내용만 점검…부정선거는 안 봐” [지금뉴스]

입력 2025.02.11 (20:46) 수정 2025.02.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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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정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점검과 관련해 "시스템에만 한정해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전 차장은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국정원의 보안 점검은 선거와 관련 법적·제도적 통제 장치를 고려하지 않고 선관위가 운영하는 시스템·장비 대상으로 기술적 내용에 한정해 실시된게 맞냐"는 이원재 국회 측 대리인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백 전 차장은 다만 "부정선거에 대해선 제가 말씀 드리지 못한다. 저희가 본 게 아니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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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정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점검과 관련해 "시스템에만 한정해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전 차장은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국정원의 보안 점검은 선거와 관련 법적·제도적 통제 장치를 고려하지 않고 선관위가 운영하는 시스템·장비 대상으로 기술적 내용에 한정해 실시된게 맞냐"는 이원재 국회 측 대리인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백 전 차장은 다만 "부정선거에 대해선 제가 말씀 드리지 못한다. 저희가 본 게 아니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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