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위대한 개츠비’, 런던 캐스팅 공개
입력 2025.02.07 (11:04)
수정 2025.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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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창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4월 첫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입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위트가 점철된 풍자, 호황기였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을 담아낸 무대와 의상, 그 시대 유행했던 재즈와 팝이 절묘하게 조화된 세련된 음악 등이 한데 어우러져 주당 매출액 260만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77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과 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이번 런던 캐스팅은 제이 개츠비 역은 제이미 무스카토가, 데이지 뷰캐넌 역은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이 맡게 됩니다.
제이미 무스카토는 ‘헤더스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딘 역을 맡아 위험한 캐릭터의 불안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019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뮤지컬 ‘레미제라블’, ‘물랑루즈’, ‘그레이트 코멧’ 등 인기 작품에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이지 뷰캐넌 역의 프랜시스 메일린 맥캔은 2011년 뮤지컬 ‘프리실라, 사막의 여왕’의 디바 역으로 웨스트엔드에 데뷔했으며 2019년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2년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주인공 보니 파커를 맡아 그 해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제이미와 프랜시스는 ‘위대한 개츠비’의 상징적인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탁월한 재능과 강렬한 케미를 갖추고 있다며 두 배우가 1920년대의 화려함과 열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공연은 오는 4월 1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4월 24일 공식 개막됩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입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위트가 점철된 풍자, 호황기였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을 담아낸 무대와 의상, 그 시대 유행했던 재즈와 팝이 절묘하게 조화된 세련된 음악 등이 한데 어우러져 주당 매출액 260만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77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과 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이번 런던 캐스팅은 제이 개츠비 역은 제이미 무스카토가, 데이지 뷰캐넌 역은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이 맡게 됩니다.
제이미 무스카토는 ‘헤더스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딘 역을 맡아 위험한 캐릭터의 불안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019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뮤지컬 ‘레미제라블’, ‘물랑루즈’, ‘그레이트 코멧’ 등 인기 작품에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이지 뷰캐넌 역의 프랜시스 메일린 맥캔은 2011년 뮤지컬 ‘프리실라, 사막의 여왕’의 디바 역으로 웨스트엔드에 데뷔했으며 2019년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2년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주인공 보니 파커를 맡아 그 해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제이미와 프랜시스는 ‘위대한 개츠비’의 상징적인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탁월한 재능과 강렬한 케미를 갖추고 있다며 두 배우가 1920년대의 화려함과 열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공연은 오는 4월 1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4월 24일 공식 개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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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위대한 개츠비’, 런던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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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11:04:41
- 수정2025-02-07 11:06:14

한국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창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4월 첫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입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위트가 점철된 풍자, 호황기였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을 담아낸 무대와 의상, 그 시대 유행했던 재즈와 팝이 절묘하게 조화된 세련된 음악 등이 한데 어우러져 주당 매출액 260만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77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과 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이번 런던 캐스팅은 제이 개츠비 역은 제이미 무스카토가, 데이지 뷰캐넌 역은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이 맡게 됩니다.
제이미 무스카토는 ‘헤더스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딘 역을 맡아 위험한 캐릭터의 불안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019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뮤지컬 ‘레미제라블’, ‘물랑루즈’, ‘그레이트 코멧’ 등 인기 작품에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이지 뷰캐넌 역의 프랜시스 메일린 맥캔은 2011년 뮤지컬 ‘프리실라, 사막의 여왕’의 디바 역으로 웨스트엔드에 데뷔했으며 2019년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2년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주인공 보니 파커를 맡아 그 해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제이미와 프랜시스는 ‘위대한 개츠비’의 상징적인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탁월한 재능과 강렬한 케미를 갖추고 있다며 두 배우가 1920년대의 화려함과 열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공연은 오는 4월 1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4월 24일 공식 개막됩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입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위트가 점철된 풍자, 호황기였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을 담아낸 무대와 의상, 그 시대 유행했던 재즈와 팝이 절묘하게 조화된 세련된 음악 등이 한데 어우러져 주당 매출액 260만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77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과 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이번 런던 캐스팅은 제이 개츠비 역은 제이미 무스카토가, 데이지 뷰캐넌 역은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이 맡게 됩니다.
제이미 무스카토는 ‘헤더스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딘 역을 맡아 위험한 캐릭터의 불안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019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뮤지컬 ‘레미제라블’, ‘물랑루즈’, ‘그레이트 코멧’ 등 인기 작품에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이지 뷰캐넌 역의 프랜시스 메일린 맥캔은 2011년 뮤지컬 ‘프리실라, 사막의 여왕’의 디바 역으로 웨스트엔드에 데뷔했으며 2019년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2년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주인공 보니 파커를 맡아 그 해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제이미와 프랜시스는 ‘위대한 개츠비’의 상징적인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탁월한 재능과 강렬한 케미를 갖추고 있다며 두 배우가 1920년대의 화려함과 열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공연은 오는 4월 1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4월 24일 공식 개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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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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