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히트맨2’ 박스오피스 1위 유지…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예매율 선두

입력 2025.02.07 (10:25) 수정 2025.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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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4편이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오늘(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권상우 주연의 액션 코미디 ‘히트맨 2’는 어제 3만 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개봉한 하정우-김남길 주연의 한국형 누아르 액션 영화 ‘브로큰’에게 정상을 내줬다가 하루 만에 1위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11만여 명으로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인 230만 명 달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2위는 2만 2천여 명이 관람한 ‘브로큰’입니다.

도경수와 원진아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만여 명을 불러 모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4위는 송혜교와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물 ‘검은 수녀들’로 만 5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가 151만여 명이 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예매율은 21.3%, 예매 관객 수는 4만 7천여 명입니다.

예매율 14.9%의 ‘브로큰’과 13.2%의 ‘히트맨 2’, ‘검은 수녀들’이 9%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바른손이앤에이·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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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7 10:25:50
    • 수정2025-02-07 10:31:17
    문화
한국 영화 4편이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오늘(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권상우 주연의 액션 코미디 ‘히트맨 2’는 어제 3만 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개봉한 하정우-김남길 주연의 한국형 누아르 액션 영화 ‘브로큰’에게 정상을 내줬다가 하루 만에 1위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11만여 명으로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인 230만 명 달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2위는 2만 2천여 명이 관람한 ‘브로큰’입니다.

도경수와 원진아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만여 명을 불러 모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4위는 송혜교와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물 ‘검은 수녀들’로 만 5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가 151만여 명이 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예매율은 21.3%, 예매 관객 수는 4만 7천여 명입니다.

예매율 14.9%의 ‘브로큰’과 13.2%의 ‘히트맨 2’, ‘검은 수녀들’이 9%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바른손이앤에이·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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