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인근 주민에 녹조 독소 검출”
입력 2025.02.03 (20:00)
수정 2025.0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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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몸에서 녹조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과 9월, 대구와 고령, 창녕 등 낙동강 인근 거주민 97명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6명의 콧속에서 유해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10년 캘리포니아 주민대상 조사에서 검출된 최대 농도보다 4.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독소가 비말 형태로 공기로 확산돼 인체 유입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과 9월, 대구와 고령, 창녕 등 낙동강 인근 거주민 97명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6명의 콧속에서 유해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10년 캘리포니아 주민대상 조사에서 검출된 최대 농도보다 4.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독소가 비말 형태로 공기로 확산돼 인체 유입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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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인근 주민에 녹조 독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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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20:00:04
- 수정2025-02-03 20:05:56
낙동강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몸에서 녹조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과 9월, 대구와 고령, 창녕 등 낙동강 인근 거주민 97명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6명의 콧속에서 유해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10년 캘리포니아 주민대상 조사에서 검출된 최대 농도보다 4.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독소가 비말 형태로 공기로 확산돼 인체 유입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과 9월, 대구와 고령, 창녕 등 낙동강 인근 거주민 97명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6명의 콧속에서 유해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10년 캘리포니아 주민대상 조사에서 검출된 최대 농도보다 4.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독소가 비말 형태로 공기로 확산돼 인체 유입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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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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