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내일부터 다시 강추위

입력 2025.02.02 (07:11) 수정 2025.0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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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종의 모습입니다.

도로와 지나가는 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뿌연 안개가 드리워져있습니다.

세종을 비롯해 진천, 안성 등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져있고 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절기 '입춘'인 내일은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2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 후반에 들어셔야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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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내일부터 다시 강추위
    • 입력 2025-02-02 07:11:32
    • 수정2025-02-02 0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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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지나가는 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뿌연 안개가 드리워져있습니다.

세종을 비롯해 진천, 안성 등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져있고 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절기 '입춘'인 내일은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2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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