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 정체…도로 살얼음 주의

입력 2025.01.31 (19:10) 수정 2025.01.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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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끝나면서 막바지 귀경길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 차량 정체는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 정점을 찍고, 오늘 자정 전에는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전국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민경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이동하는 차량은 537만 대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심하고, 이후에는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 차량 정체는 오늘 밤 10시에서 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7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부산에서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그리고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이동하실 때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부 곳곳에 1~5cm의 눈이 오고 기온도 낮아,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늘진 곳과 커브길, 터널 출입구 등을 조심하셔야 하고, 특히 교량의 도로 표면은 온도가 더 낮아 살얼음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빙판길 등으로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급작스러운 핸들 조작과 급브레이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전하고, 브레이크는 나눠서 밟아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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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경 정체…도로 살얼음 주의
    • 입력 2025-01-31 19:10:14
    • 수정2025-01-31 1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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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끝나면서 막바지 귀경길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 차량 정체는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 정점을 찍고, 오늘 자정 전에는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전국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민경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이동하는 차량은 537만 대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심하고, 이후에는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 차량 정체는 오늘 밤 10시에서 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7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부산에서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그리고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이동하실 때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부 곳곳에 1~5cm의 눈이 오고 기온도 낮아,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늘진 곳과 커브길, 터널 출입구 등을 조심하셔야 하고, 특히 교량의 도로 표면은 온도가 더 낮아 살얼음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빙판길 등으로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급작스러운 핸들 조작과 급브레이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전하고, 브레이크는 나눠서 밟아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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