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 지명자 “계약 검토 전 반도체법 보조금 약속 못 해”

입력 2025.01.30 (07:14) 수정 2025.0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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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지명자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을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러트닉 지명자는 현지 시각 29일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보조금 계약을 이행하겠냐는 질문에 말할 수 없으며 이행을 약속하려면 계약을 읽고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관련 보조금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약속받은 보조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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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상무 지명자 “계약 검토 전 반도체법 보조금 약속 못 해”
    • 입력 2025-01-30 07:14:35
    • 수정2025-01-30 0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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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지명자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을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러트닉 지명자는 현지 시각 29일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보조금 계약을 이행하겠냐는 질문에 말할 수 없으며 이행을 약속하려면 계약을 읽고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관련 보조금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약속받은 보조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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