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잔소리보다 심한 하드콜?…KCC, 허웅 앞세워 3연승
입력 2025.01.28 (21:36)
수정 2025.01.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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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농구 선수들에겐 명절 잔소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게 '하드콜'인데요.
정당한 몸싸움이었을지, 아니면 심판의 관대한 판정이었을지 '하드콜' 속 주역이 된 KCC 허웅의 플레이를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KCC 아시아쿼터 선수 에피스톨라가 레이업 도중 중심을 잃었는데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전창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경기 승부처, 허웅은 '하드콜'을 역이용했습니다.
돌려보면, 정성우와 몸싸움을 벌였고, 심판의 판단은 '노 파울'.
허웅은 격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석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자세히 다시 한번 보면 허웅이 손을 쓴 듯 보였지만, 심판진의 '하드콜' 기준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았습니다.
18득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난 허웅과, 4쿼터 막판 코트를 지배한 에피스톨라의 활약 속에 KCC는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KCC : "허리도 삐끗하고 손가락도 탈구돼서, 몸이 100%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항상 볼 잡으면 해결하고 싶고, 결정적인 순간에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KBS 특집 프로그램 '뽈룬티어' 출연자인 백지훈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경기장을 찾은 고양에선 정관장이 소노를 완파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요즘 농구 선수들에겐 명절 잔소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게 '하드콜'인데요.
정당한 몸싸움이었을지, 아니면 심판의 관대한 판정이었을지 '하드콜' 속 주역이 된 KCC 허웅의 플레이를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KCC 아시아쿼터 선수 에피스톨라가 레이업 도중 중심을 잃었는데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전창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경기 승부처, 허웅은 '하드콜'을 역이용했습니다.
돌려보면, 정성우와 몸싸움을 벌였고, 심판의 판단은 '노 파울'.
허웅은 격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석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자세히 다시 한번 보면 허웅이 손을 쓴 듯 보였지만, 심판진의 '하드콜' 기준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았습니다.
18득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난 허웅과, 4쿼터 막판 코트를 지배한 에피스톨라의 활약 속에 KCC는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KCC : "허리도 삐끗하고 손가락도 탈구돼서, 몸이 100%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항상 볼 잡으면 해결하고 싶고, 결정적인 순간에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KBS 특집 프로그램 '뽈룬티어' 출연자인 백지훈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경기장을 찾은 고양에선 정관장이 소노를 완파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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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잔소리보다 심한 하드콜?…KCC, 허웅 앞세워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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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8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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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구 선수들에겐 명절 잔소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게 '하드콜'인데요.
정당한 몸싸움이었을지, 아니면 심판의 관대한 판정이었을지 '하드콜' 속 주역이 된 KCC 허웅의 플레이를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KCC 아시아쿼터 선수 에피스톨라가 레이업 도중 중심을 잃었는데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전창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경기 승부처, 허웅은 '하드콜'을 역이용했습니다.
돌려보면, 정성우와 몸싸움을 벌였고, 심판의 판단은 '노 파울'.
허웅은 격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석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자세히 다시 한번 보면 허웅이 손을 쓴 듯 보였지만, 심판진의 '하드콜' 기준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았습니다.
18득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난 허웅과, 4쿼터 막판 코트를 지배한 에피스톨라의 활약 속에 KCC는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KCC : "허리도 삐끗하고 손가락도 탈구돼서, 몸이 100%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항상 볼 잡으면 해결하고 싶고, 결정적인 순간에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KBS 특집 프로그램 '뽈룬티어' 출연자인 백지훈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경기장을 찾은 고양에선 정관장이 소노를 완파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요즘 농구 선수들에겐 명절 잔소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게 '하드콜'인데요.
정당한 몸싸움이었을지, 아니면 심판의 관대한 판정이었을지 '하드콜' 속 주역이 된 KCC 허웅의 플레이를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KCC 아시아쿼터 선수 에피스톨라가 레이업 도중 중심을 잃었는데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전창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경기 승부처, 허웅은 '하드콜'을 역이용했습니다.
돌려보면, 정성우와 몸싸움을 벌였고, 심판의 판단은 '노 파울'.
허웅은 격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석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자세히 다시 한번 보면 허웅이 손을 쓴 듯 보였지만, 심판진의 '하드콜' 기준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았습니다.
18득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난 허웅과, 4쿼터 막판 코트를 지배한 에피스톨라의 활약 속에 KCC는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KCC : "허리도 삐끗하고 손가락도 탈구돼서, 몸이 100%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항상 볼 잡으면 해결하고 싶고, 결정적인 순간에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KBS 특집 프로그램 '뽈룬티어' 출연자인 백지훈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경기장을 찾은 고양에선 정관장이 소노를 완파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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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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