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이잖아”…중국집 사장 감동시킨 청년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24 (07:31) 수정 2025.01.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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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짜장면'입니다.

한 자영업자가 인터넷에 올린 따뜻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집을 운영한다는 업주는 한 청년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실수로 주문한 손님이 아닌 다른 청년 집에 음식을 배달했던 건데요.

처음엔 음식을 회수하려다 연락해 준 게 고마워서 괜찮으면 드시라고 했고, 청년은 멋쩍게 웃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업주는 휴대전화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청년이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만 원을 송금한 겁니다.

업주는 장사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청년의 행동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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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24 0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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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영업자가 인터넷에 올린 따뜻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집을 운영한다는 업주는 한 청년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실수로 주문한 손님이 아닌 다른 청년 집에 음식을 배달했던 건데요.

처음엔 음식을 회수하려다 연락해 준 게 고마워서 괜찮으면 드시라고 했고, 청년은 멋쩍게 웃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업주는 휴대전화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청년이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만 원을 송금한 겁니다.

업주는 장사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청년의 행동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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