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

입력 2025.01.18 (19:26) 수정 2025.01.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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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시점에서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은 당초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부터 지난 1일 오전까지였지만, 이번까지 4차례 연장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파손된 로컬라이저 등 공항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하기까지는 최소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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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8 19:26:41
    • 수정2025-01-18 19:27:40
    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시점에서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은 당초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부터 지난 1일 오전까지였지만, 이번까지 4차례 연장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파손된 로컬라이저 등 공항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하기까지는 최소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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