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라권에 많은 눈…강풍에 한파까지

입력 2025.01.08 (08:02) 수정 2025.0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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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곳곳에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이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전라권에는 10~20cm, 많은 곳 30cm 이상이 되겠습니다.

제주산지와 울릉도에도 10~3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경상권 내륙과 수도권에도 약간의 눈이 쌓이는 곳들 있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데 이어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절정의 한파가 찾아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도 많아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눈 내린 곳에선 빙판길 안전 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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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전라권에 많은 눈…강풍에 한파까지
    • 입력 2025-01-08 08:02:17
    • 수정2025-01-08 09:07:23
    재난·기후·환경
오늘도 전국 곳곳에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이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전라권에는 10~20cm, 많은 곳 30cm 이상이 되겠습니다.

제주산지와 울릉도에도 10~3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경상권 내륙과 수도권에도 약간의 눈이 쌓이는 곳들 있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데 이어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절정의 한파가 찾아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도 많아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눈 내린 곳에선 빙판길 안전 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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