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체포 영장’ 심사 중…“집행 방해 시 체포 검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청구한 체포영장 심사가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영장 집행 때 경호처 직원이 막아서면 현행범 체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사건 넘겨야”…“반드시 체포해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수처에 사건을 경찰에 넘기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체포영장이 재발부되면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무거운 책임감”…사의 표명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비행기와 충돌한 방위각 시설은 규정에 맞게 건설됐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징역 5년 선고

지난해 강원도 인제의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오늘 1심 법원이 해당 부대 중대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검찰 구형에 비해 형이 가볍다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