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기북부 한파특보…내일 서해안부터 많은 눈
입력 2025.01.06 (18:01)
수정 2025.01.06 (1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부터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철원과 춘천 등 강원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갑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떨어져, 오는 목요일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이번 겨울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서해상에서는 강한 눈구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낮부턴 눈발이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턴 충청과 경남의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적설량은 전북 최고 20cm 이상, 충남과 전남 3에서 10, 많은 곳은 15cm가 넘겠고,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이후 목요일까지도 눈발이 강하게 이어져, 서해안 지역으론 최대 40cm 넘는 폭설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은 금요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한파는 토요일 낮에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 지역으론 시설물 붕괴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부터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철원과 춘천 등 강원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갑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떨어져, 오는 목요일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이번 겨울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서해상에서는 강한 눈구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낮부턴 눈발이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턴 충청과 경남의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적설량은 전북 최고 20cm 이상, 충남과 전남 3에서 10, 많은 곳은 15cm가 넘겠고,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이후 목요일까지도 눈발이 강하게 이어져, 서해안 지역으론 최대 40cm 넘는 폭설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은 금요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한파는 토요일 낮에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 지역으론 시설물 붕괴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경기북부 한파특보…내일 서해안부터 많은 눈
-
- 입력 2025-01-06 18:01:07
- 수정2025-01-06 18:08:20
[앵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부터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철원과 춘천 등 강원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갑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떨어져, 오는 목요일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이번 겨울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서해상에서는 강한 눈구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낮부턴 눈발이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턴 충청과 경남의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적설량은 전북 최고 20cm 이상, 충남과 전남 3에서 10, 많은 곳은 15cm가 넘겠고,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이후 목요일까지도 눈발이 강하게 이어져, 서해안 지역으론 최대 40cm 넘는 폭설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은 금요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한파는 토요일 낮에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 지역으론 시설물 붕괴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부터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철원과 춘천 등 강원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갑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떨어져, 오는 목요일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이번 겨울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서해상에서는 강한 눈구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낮부턴 눈발이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턴 충청과 경남의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적설량은 전북 최고 20cm 이상, 충남과 전남 3에서 10, 많은 곳은 15cm가 넘겠고,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이후 목요일까지도 눈발이 강하게 이어져, 서해안 지역으론 최대 40cm 넘는 폭설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은 금요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한파는 토요일 낮에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 지역으론 시설물 붕괴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