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한우농가서 소 22마리 폐사…“보툴리즘 감염 추정”
입력 2024.09.16 (12:04)
수정 2024.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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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한 한우농가에서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축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증평군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주의 질병 의심 신고를 받고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입니다.
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가 없어,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는 등 철저한 오염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증평군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주의 질병 의심 신고를 받고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입니다.
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가 없어,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는 등 철저한 오염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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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증평 한우농가서 소 22마리 폐사…“보툴리즘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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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6 12:04:34
- 수정2024-09-16 13:56:13
충북 증평의 한 한우농가에서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축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증평군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주의 질병 의심 신고를 받고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입니다.
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가 없어,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는 등 철저한 오염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증평군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주의 질병 의심 신고를 받고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입니다.
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가 없어,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는 등 철저한 오염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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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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