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31일 개막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출전

입력 2023.12.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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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1일 막을 올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나달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의 1년간 대회에 나가지 못했는데, 컴백이 가까워졌다”며 “새해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만나자”는 글을 올렸다.

나달은 올해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공식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허리 및 고관절 부위 부상에 시달린 나달은 현재 세계 랭킹이 663위까지 내려갔다.

1986년생 나달은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나달은 프랑스오픈 단식에서만 14번 정상에 오르는 등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2회 우승으로 24회 우승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이어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 기록 2위에 올라 있다.

나달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로 복귀전을 치른 뒤 2024년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도 나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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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31일 개막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출전
    • 입력 2023-12-03 12:15:04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1일 막을 올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나달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의 1년간 대회에 나가지 못했는데, 컴백이 가까워졌다”며 “새해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만나자”는 글을 올렸다.

나달은 올해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공식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허리 및 고관절 부위 부상에 시달린 나달은 현재 세계 랭킹이 663위까지 내려갔다.

1986년생 나달은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나달은 프랑스오픈 단식에서만 14번 정상에 오르는 등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2회 우승으로 24회 우승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이어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 기록 2위에 올라 있다.

나달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로 복귀전을 치른 뒤 2024년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도 나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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