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입력 2023.12.03 (12:01)
수정 2023.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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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공 유도탄인 ‘SM-2’ 미사일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군이 발표했습니다.
해군은 지난 1일 강원도 삼척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 있는 강감찬함(DDH-Ⅱ)이 적 항공기를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SM-2 미사일로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했으며,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표적기를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SM-2 함대공 유도탄의 비행궤적, 비행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표적 명중 상황을 평가해, 실사격 훈련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할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는 중·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해상 시험장과 분석체계가 없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과 연계해 미국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장(PMRF)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해군은 올해 국과연 삼척해양연구센터가 전력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해상 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회당 십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지난 1일 강원도 삼척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 있는 강감찬함(DDH-Ⅱ)이 적 항공기를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SM-2 미사일로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했으며,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표적기를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SM-2 함대공 유도탄의 비행궤적, 비행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표적 명중 상황을 평가해, 실사격 훈련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할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는 중·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해상 시험장과 분석체계가 없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과 연계해 미국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장(PMRF)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해군은 올해 국과연 삼척해양연구센터가 전력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해상 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회당 십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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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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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3 12:01:56
- 수정2023-12-03 12:02:28

함대공 유도탄인 ‘SM-2’ 미사일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군이 발표했습니다.
해군은 지난 1일 강원도 삼척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 있는 강감찬함(DDH-Ⅱ)이 적 항공기를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SM-2 미사일로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했으며,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표적기를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SM-2 함대공 유도탄의 비행궤적, 비행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표적 명중 상황을 평가해, 실사격 훈련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할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는 중·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해상 시험장과 분석체계가 없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과 연계해 미국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장(PMRF)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해군은 올해 국과연 삼척해양연구센터가 전력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해상 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회당 십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지난 1일 강원도 삼척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의 국내 첫 실사격 훈련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 있는 강감찬함(DDH-Ⅱ)이 적 항공기를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SM-2 미사일로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했으며,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표적기를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SM-2 함대공 유도탄의 비행궤적, 비행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표적 명중 상황을 평가해, 실사격 훈련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할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는 중·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해상 시험장과 분석체계가 없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과 연계해 미국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장(PMRF)에서 SM-2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해군은 올해 국과연 삼척해양연구센터가 전력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해상 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회당 십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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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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