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8타 줄여…LPGA 데뷔전서 우승 경쟁 뛰어들어

입력 2023.03.26 (21:38) 수정 2023.03.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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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데뷔전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친 유해란.

마지막 파5 18번 홀, 두 번째 샷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퍼트를 성공시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오늘만 무려 8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순위가 스무 계단 이상 뛰어올라 재미 교포 앨리슨 리 등과 공동 2위.

유해란은 한 타 차 단독 선두인 셀린 부티에와 내일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데요.

2020년 국내 여자골프 신인왕인 유해란이 LPGA 데뷔전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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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란 8타 줄여…LPGA 데뷔전서 우승 경쟁 뛰어들어
    • 입력 2023-03-26 21:37:59
    • 수정2023-03-26 2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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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데뷔전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친 유해란.

마지막 파5 18번 홀, 두 번째 샷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퍼트를 성공시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오늘만 무려 8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순위가 스무 계단 이상 뛰어올라 재미 교포 앨리슨 리 등과 공동 2위.

유해란은 한 타 차 단독 선두인 셀린 부티에와 내일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데요.

2020년 국내 여자골프 신인왕인 유해란이 LPGA 데뷔전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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