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단 토미 현수 에드먼 “일본계 아내 응원팀은…”
입력 2023.02.02 (06:52)
수정 2023.02.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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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WBC 대표팀 선수중 눈길을 끄는 타자는 단연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인데요.
KBS와 화상 인터뷰에서 한일전이 기대된다면서 일본계인 아내가 응원하게 될 팀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안타성 타구를 허용할 때마다 내야에서 그물망 수비를 펼쳤던 바로 이 선수.
미국 현지에서도 감탄한 수비 능력의 한국계 빅리거.
[MLB 네트워크 방송 중 : "토미 에드먼은 공격, 주루, 수비 모두 뛰어납니다. 테이블 세터를 이야기 할 때 에드먼은 완벽한 선수입니다."]
바로 골드글러브 출신 토미 현수 에드먼입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많이 들어 봤어요. 제 친구이자 팀 동료인 '라스 눗바'가 일본 선수로 뛰는데, 누가 이기든 1년 내내 자랑거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게임이 될 겁니다."]
WBC 일정에 맞춰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본계인 아내도 한일전 응원팀을 이미 정했습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물론 한국을 응원할 겁니다. 아내는 일본과 필리핀 혼혈이라 도쿄에 가는 걸 기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뛰는 한국을 응원할 거예요."]
함께 호흡을 맞출 김하성 등 동료들을 기다린다는 에드먼.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김하성, 최지만, 김광현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몇 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KBO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의 결승진출을 목표라고 밝힌 에드먼은 다음달 고척 돔에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한국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상훈/영상편집:김태형
우리 WBC 대표팀 선수중 눈길을 끄는 타자는 단연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인데요.
KBS와 화상 인터뷰에서 한일전이 기대된다면서 일본계인 아내가 응원하게 될 팀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안타성 타구를 허용할 때마다 내야에서 그물망 수비를 펼쳤던 바로 이 선수.
미국 현지에서도 감탄한 수비 능력의 한국계 빅리거.
[MLB 네트워크 방송 중 : "토미 에드먼은 공격, 주루, 수비 모두 뛰어납니다. 테이블 세터를 이야기 할 때 에드먼은 완벽한 선수입니다."]
바로 골드글러브 출신 토미 현수 에드먼입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많이 들어 봤어요. 제 친구이자 팀 동료인 '라스 눗바'가 일본 선수로 뛰는데, 누가 이기든 1년 내내 자랑거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게임이 될 겁니다."]
WBC 일정에 맞춰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본계인 아내도 한일전 응원팀을 이미 정했습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물론 한국을 응원할 겁니다. 아내는 일본과 필리핀 혼혈이라 도쿄에 가는 걸 기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뛰는 한국을 응원할 거예요."]
함께 호흡을 맞출 김하성 등 동료들을 기다린다는 에드먼.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김하성, 최지만, 김광현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몇 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KBO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의 결승진출을 목표라고 밝힌 에드먼은 다음달 고척 돔에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한국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상훈/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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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02 07:01:44
[앵커]
우리 WBC 대표팀 선수중 눈길을 끄는 타자는 단연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인데요.
KBS와 화상 인터뷰에서 한일전이 기대된다면서 일본계인 아내가 응원하게 될 팀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안타성 타구를 허용할 때마다 내야에서 그물망 수비를 펼쳤던 바로 이 선수.
미국 현지에서도 감탄한 수비 능력의 한국계 빅리거.
[MLB 네트워크 방송 중 : "토미 에드먼은 공격, 주루, 수비 모두 뛰어납니다. 테이블 세터를 이야기 할 때 에드먼은 완벽한 선수입니다."]
바로 골드글러브 출신 토미 현수 에드먼입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많이 들어 봤어요. 제 친구이자 팀 동료인 '라스 눗바'가 일본 선수로 뛰는데, 누가 이기든 1년 내내 자랑거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게임이 될 겁니다."]
WBC 일정에 맞춰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본계인 아내도 한일전 응원팀을 이미 정했습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물론 한국을 응원할 겁니다. 아내는 일본과 필리핀 혼혈이라 도쿄에 가는 걸 기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뛰는 한국을 응원할 거예요."]
함께 호흡을 맞출 김하성 등 동료들을 기다린다는 에드먼.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김하성, 최지만, 김광현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몇 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KBO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의 결승진출을 목표라고 밝힌 에드먼은 다음달 고척 돔에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한국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상훈/영상편집:김태형
우리 WBC 대표팀 선수중 눈길을 끄는 타자는 단연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인데요.
KBS와 화상 인터뷰에서 한일전이 기대된다면서 일본계인 아내가 응원하게 될 팀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안타성 타구를 허용할 때마다 내야에서 그물망 수비를 펼쳤던 바로 이 선수.
미국 현지에서도 감탄한 수비 능력의 한국계 빅리거.
[MLB 네트워크 방송 중 : "토미 에드먼은 공격, 주루, 수비 모두 뛰어납니다. 테이블 세터를 이야기 할 때 에드먼은 완벽한 선수입니다."]
바로 골드글러브 출신 토미 현수 에드먼입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많이 들어 봤어요. 제 친구이자 팀 동료인 '라스 눗바'가 일본 선수로 뛰는데, 누가 이기든 1년 내내 자랑거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게임이 될 겁니다."]
WBC 일정에 맞춰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본계인 아내도 한일전 응원팀을 이미 정했습니다.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물론 한국을 응원할 겁니다. 아내는 일본과 필리핀 혼혈이라 도쿄에 가는 걸 기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뛰는 한국을 응원할 거예요."]
함께 호흡을 맞출 김하성 등 동료들을 기다린다는 에드먼.
[토미 에드먼/WBC 야구대표팀/세인트루이스 : "김하성, 최지만, 김광현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몇 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KBO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의 결승진출을 목표라고 밝힌 에드먼은 다음달 고척 돔에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한국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상훈/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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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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