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검찰 ‘동거녀·택시기사 살인’ 이기영 구속 기소…“사이코패스 성향”
입력 2023.0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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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오늘(19일) 이기영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기영에게 강도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사체유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 씨의 사이코패스 여부에 대해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며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기소와 함께 피고인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숨진 동거녀 A 씨와 관련해 "이 씨가 범행 직전 '독극물',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장소와 발견 여부에 대해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과 피해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오늘(19일) 이기영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기영에게 강도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사체유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 씨의 사이코패스 여부에 대해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며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기소와 함께 피고인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숨진 동거녀 A 씨와 관련해 "이 씨가 범행 직전 '독극물',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장소와 발견 여부에 대해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과 피해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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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영상] 검찰 ‘동거녀·택시기사 살인’ 이기영 구속 기소…“사이코패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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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9 11:23:59
전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오늘(19일) 이기영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기영에게 강도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사체유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 씨의 사이코패스 여부에 대해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며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기소와 함께 피고인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숨진 동거녀 A 씨와 관련해 "이 씨가 범행 직전 '독극물',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장소와 발견 여부에 대해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과 피해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오늘(19일) 이기영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기영에게 강도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사체유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 씨의 사이코패스 여부에 대해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며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기소와 함께 피고인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숨진 동거녀 A 씨와 관련해 "이 씨가 범행 직전 '독극물',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장소와 발견 여부에 대해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과 피해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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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호 기자 filmmak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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