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30여 구 불에 탄 채 발견…군부 소행”

입력 2021.12.26 (21:22) 수정 2021.12.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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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부의 민간인 살상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30여 구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레니 인권그룹은 카야주의 프루소 마을 부근에서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3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희생자들은 미얀마군에게 살해된 뒤 불태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얀마 군부는 무기를 든 반군 소속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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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신 30여 구 불에 탄 채 발견…군부 소행”
    • 입력 2021-12-26 21:22:33
    • 수정2021-12-26 2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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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부의 민간인 살상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30여 구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레니 인권그룹은 카야주의 프루소 마을 부근에서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3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희생자들은 미얀마군에게 살해된 뒤 불태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얀마 군부는 무기를 든 반군 소속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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