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부대’ 특전사들의 치열한 승부
입력 2015.04.23 (07:33)
수정 2015.04.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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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수가 65만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특전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늘은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열정 가득한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육해공을 넘나들며 인간병기라 불릴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특전사!
체육대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첫 번째 경기는 축구!
몸을 푸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터뷰> 왕준혁(중사) :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얼굴에 모두 페인팅을 하고 나왔습니다. 꼭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길 겁니다."
각 대대별로 50명씩!
총 100명이 공 하나를 놓고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경기가 진행 되면서 몸싸움은 더욱 격렬해지는데요.
결국 퇴장선수까지 나옵니다.
한번에 패널티킥을 성공!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인터뷰> 오기훈(상병) : "응원도 열심히 하고 다 함께 하나 돼서. 단결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한 사람이 줄타기, 팔굽혀 펴기 등 총 12가지의 종목을 완수하고 돌아오면 다음 사람이 출발하는 릴레이 형식의 서킷트레이닝인데요.
팀 당 10명씩 참가해 마지막 참가자의 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팀이 우승입니다.
우승팀의 기록은 41분 26초!
한 사람당 4분 정도입니다.
<인터뷰> 진경한(대위) : "한 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작한 경기는 바로 참호격투입니다.
치열한 몸싸움이 진행되는데요.
결국 청테이프 전략을 앞세운 팀이 승리했네요.
<인터뷰> 류지욱(하사) : “전략과 잘 짜인 계획대로 천천히 잘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점심식사,
서로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죠?
<인터뷰> 이지혜(특전사 가족) : "이런 체육대회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군인의 아내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점심 시간 후 열린 이른바 몸짱 대회에서는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최고 몸짱도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윤국희(하사) : "포상 휴가 받았고요. 일단 (휴가) 나갈 생각 하니까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줄다리기.
그야말로 힘 대 힘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결국 한 쪽이 쓰러지고 맙니다.
<인터뷰> 오정렬(원사) : “조직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주 많은 보탬을 줬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열정 가득한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특별한 체육대회!
우리 군인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니 국가안전은 앞으로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수가 65만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특전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늘은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열정 가득한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육해공을 넘나들며 인간병기라 불릴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특전사!
체육대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첫 번째 경기는 축구!
몸을 푸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터뷰> 왕준혁(중사) :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얼굴에 모두 페인팅을 하고 나왔습니다. 꼭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길 겁니다."
각 대대별로 50명씩!
총 100명이 공 하나를 놓고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경기가 진행 되면서 몸싸움은 더욱 격렬해지는데요.
결국 퇴장선수까지 나옵니다.
한번에 패널티킥을 성공!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인터뷰> 오기훈(상병) : "응원도 열심히 하고 다 함께 하나 돼서. 단결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한 사람이 줄타기, 팔굽혀 펴기 등 총 12가지의 종목을 완수하고 돌아오면 다음 사람이 출발하는 릴레이 형식의 서킷트레이닝인데요.
팀 당 10명씩 참가해 마지막 참가자의 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팀이 우승입니다.
우승팀의 기록은 41분 26초!
한 사람당 4분 정도입니다.
<인터뷰> 진경한(대위) : "한 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작한 경기는 바로 참호격투입니다.
치열한 몸싸움이 진행되는데요.
결국 청테이프 전략을 앞세운 팀이 승리했네요.
<인터뷰> 류지욱(하사) : “전략과 잘 짜인 계획대로 천천히 잘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점심식사,
서로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죠?
<인터뷰> 이지혜(특전사 가족) : "이런 체육대회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군인의 아내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점심 시간 후 열린 이른바 몸짱 대회에서는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최고 몸짱도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윤국희(하사) : "포상 휴가 받았고요. 일단 (휴가) 나갈 생각 하니까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줄다리기.
그야말로 힘 대 힘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결국 한 쪽이 쓰러지고 맙니다.
<인터뷰> 오정렬(원사) : “조직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주 많은 보탬을 줬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열정 가득한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특별한 체육대회!
우리 군인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니 국가안전은 앞으로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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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예 부대’ 특전사들의 치열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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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3 07:37:21
- 수정2015-04-23 09:03:10

<앵커 멘트>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수가 65만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특전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늘은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열정 가득한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육해공을 넘나들며 인간병기라 불릴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특전사!
체육대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첫 번째 경기는 축구!
몸을 푸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터뷰> 왕준혁(중사) :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얼굴에 모두 페인팅을 하고 나왔습니다. 꼭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길 겁니다."
각 대대별로 50명씩!
총 100명이 공 하나를 놓고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경기가 진행 되면서 몸싸움은 더욱 격렬해지는데요.
결국 퇴장선수까지 나옵니다.
한번에 패널티킥을 성공!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인터뷰> 오기훈(상병) : "응원도 열심히 하고 다 함께 하나 돼서. 단결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한 사람이 줄타기, 팔굽혀 펴기 등 총 12가지의 종목을 완수하고 돌아오면 다음 사람이 출발하는 릴레이 형식의 서킷트레이닝인데요.
팀 당 10명씩 참가해 마지막 참가자의 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팀이 우승입니다.
우승팀의 기록은 41분 26초!
한 사람당 4분 정도입니다.
<인터뷰> 진경한(대위) : "한 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작한 경기는 바로 참호격투입니다.
치열한 몸싸움이 진행되는데요.
결국 청테이프 전략을 앞세운 팀이 승리했네요.
<인터뷰> 류지욱(하사) : “전략과 잘 짜인 계획대로 천천히 잘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점심식사,
서로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죠?
<인터뷰> 이지혜(특전사 가족) : "이런 체육대회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군인의 아내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점심 시간 후 열린 이른바 몸짱 대회에서는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최고 몸짱도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윤국희(하사) : "포상 휴가 받았고요. 일단 (휴가) 나갈 생각 하니까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줄다리기.
그야말로 힘 대 힘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결국 한 쪽이 쓰러지고 맙니다.
<인터뷰> 오정렬(원사) : “조직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주 많은 보탬을 줬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열정 가득한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특별한 체육대회!
우리 군인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니 국가안전은 앞으로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수가 65만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특전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늘은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열정 가득한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육해공을 넘나들며 인간병기라 불릴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특전사!
체육대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첫 번째 경기는 축구!
몸을 푸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터뷰> 왕준혁(중사) :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얼굴에 모두 페인팅을 하고 나왔습니다. 꼭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길 겁니다."
각 대대별로 50명씩!
총 100명이 공 하나를 놓고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경기가 진행 되면서 몸싸움은 더욱 격렬해지는데요.
결국 퇴장선수까지 나옵니다.
한번에 패널티킥을 성공!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인터뷰> 오기훈(상병) : "응원도 열심히 하고 다 함께 하나 돼서. 단결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한 사람이 줄타기, 팔굽혀 펴기 등 총 12가지의 종목을 완수하고 돌아오면 다음 사람이 출발하는 릴레이 형식의 서킷트레이닝인데요.
팀 당 10명씩 참가해 마지막 참가자의 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팀이 우승입니다.
우승팀의 기록은 41분 26초!
한 사람당 4분 정도입니다.
<인터뷰> 진경한(대위) : "한 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작한 경기는 바로 참호격투입니다.
치열한 몸싸움이 진행되는데요.
결국 청테이프 전략을 앞세운 팀이 승리했네요.
<인터뷰> 류지욱(하사) : “전략과 잘 짜인 계획대로 천천히 잘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점심식사,
서로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죠?
<인터뷰> 이지혜(특전사 가족) : "이런 체육대회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군인의 아내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점심 시간 후 열린 이른바 몸짱 대회에서는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최고 몸짱도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윤국희(하사) : "포상 휴가 받았고요. 일단 (휴가) 나갈 생각 하니까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줄다리기.
그야말로 힘 대 힘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결국 한 쪽이 쓰러지고 맙니다.
<인터뷰> 오정렬(원사) : “조직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주 많은 보탬을 줬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열정 가득한 특전사 독수리 부대의 특별한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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