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론조사①] 서울·인천·경기, 민주당 후보 우세
입력 2018.05.13 (21:10)
수정 2018.05.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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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관심지역 6곳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먼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결과부터 알아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뉴스9] [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서울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시장이 53%, 안철수 후보가 15.2%, 김문수 후보가 10.5% 순이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70% 가까이가 박 후보를 꼽았습니다.
박원순 현 시장에 대한 시정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9.6%로,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지사로는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택한 응답이 56.9%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를 뽑겠다는 답변은 17%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남 지사가 지지율에선 약세지만,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 친문, 친박 후보가 맞선 인천 시장에 대한 지지 후보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후보에 대한 지지가 46.3%, 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는 18.3%로 조사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라는 응답이 50%를 넘겼습니다.
유정복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잘한다 48.5, 못한다 37.4%였습니다.
세 지역의 부동층은 10%대 였고, 유권자의 76% 정도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추천이 아닌 교육감 후보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역 교육감이 나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현역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0% 안팎으로 집계돼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다운받기]
01. 서울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2. 경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3. 인천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앵커]
6.13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관심지역 6곳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먼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결과부터 알아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뉴스9] [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서울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시장이 53%, 안철수 후보가 15.2%, 김문수 후보가 10.5% 순이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70% 가까이가 박 후보를 꼽았습니다.
박원순 현 시장에 대한 시정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9.6%로,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지사로는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택한 응답이 56.9%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를 뽑겠다는 답변은 17%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남 지사가 지지율에선 약세지만,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 친문, 친박 후보가 맞선 인천 시장에 대한 지지 후보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후보에 대한 지지가 46.3%, 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는 18.3%로 조사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라는 응답이 50%를 넘겼습니다.
유정복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잘한다 48.5, 못한다 37.4%였습니다.
세 지역의 부동층은 10%대 였고, 유권자의 76% 정도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추천이 아닌 교육감 후보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역 교육감이 나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현역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0% 안팎으로 집계돼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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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경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3. 인천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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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여론조사①] 서울·인천·경기, 민주당 후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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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3 21:12:47
- 수정2018-05-15 1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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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관심지역 6곳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먼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결과부터 알아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뉴스9] [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서울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시장이 53%, 안철수 후보가 15.2%, 김문수 후보가 10.5% 순이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70% 가까이가 박 후보를 꼽았습니다.
박원순 현 시장에 대한 시정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9.6%로,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지사로는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택한 응답이 56.9%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를 뽑겠다는 답변은 17%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남 지사가 지지율에선 약세지만,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 친문, 친박 후보가 맞선 인천 시장에 대한 지지 후보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후보에 대한 지지가 46.3%, 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는 18.3%로 조사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라는 응답이 50%를 넘겼습니다.
유정복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잘한다 48.5, 못한다 37.4%였습니다.
세 지역의 부동층은 10%대 였고, 유권자의 76% 정도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추천이 아닌 교육감 후보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역 교육감이 나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현역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0% 안팎으로 집계돼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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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천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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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관심지역 6곳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먼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결과부터 알아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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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서울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시장이 53%, 안철수 후보가 15.2%, 김문수 후보가 10.5% 순이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70% 가까이가 박 후보를 꼽았습니다.
박원순 현 시장에 대한 시정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9.6%로,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지사로는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택한 응답이 56.9%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를 뽑겠다는 답변은 17%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남 지사가 지지율에선 약세지만,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 친문, 친박 후보가 맞선 인천 시장에 대한 지지 후보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후보에 대한 지지가 46.3%, 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는 18.3%로 조사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라는 응답이 50%를 넘겼습니다.
유정복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잘한다 48.5, 못한다 37.4%였습니다.
세 지역의 부동층은 10%대 였고, 유권자의 76% 정도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추천이 아닌 교육감 후보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역 교육감이 나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현역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0% 안팎으로 집계돼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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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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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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