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2020년 역사상 허리케인 가장 많이 발생

입력 2020.11.19 (10:56) 수정 2020.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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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리케인 '요타'의 피해 상황 보셨는데요.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는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폭풍이 기록적으로 발생하면서 미리 만들어놓은 허리케인 이름이 모두 소진됐고, 22번째 폭풍부터는 알파, 베타, 감마 등 그리스 문자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서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더욱 강력하고 많은 폭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비가 그치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벼락과 함께 스콜성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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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2020년 역사상 허리케인 가장 많이 발생
    • 입력 2020-11-19 10:56:06
    • 수정2020-11-19 11:00:18
    지구촌뉴스
앞서 허리케인 '요타'의 피해 상황 보셨는데요.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는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폭풍이 기록적으로 발생하면서 미리 만들어놓은 허리케인 이름이 모두 소진됐고, 22번째 폭풍부터는 알파, 베타, 감마 등 그리스 문자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서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더욱 강력하고 많은 폭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비가 그치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벼락과 함께 스콜성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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