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도 카르나타카주, 병원이 로봇 활용해 환자 접촉 최소화

입력 2020.11.19 (10:54) 수정 2020.1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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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들어서는 환자를 맞이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인데요,

인도 벵갈루루의 한 병원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겁니다.

사람처럼 생긴 '휴머노이드 로봇'은 입구에 서서 건강 관련 질문을 건네며 의사의 원격 상담을 받게 하고요,

체온 측정을 통해 병동을 선별해 안내하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매달 병원을 찾는 환자 수천 명의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도 맡았는데요,

가격은 대당 천만 원 내외로 현재 15가 활동 중인데 병원은 이달 말까지 12대를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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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9 10:54:07
    • 수정2020-11-1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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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들어서는 환자를 맞이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인데요,

인도 벵갈루루의 한 병원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겁니다.

사람처럼 생긴 '휴머노이드 로봇'은 입구에 서서 건강 관련 질문을 건네며 의사의 원격 상담을 받게 하고요,

체온 측정을 통해 병동을 선별해 안내하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매달 병원을 찾는 환자 수천 명의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도 맡았는데요,

가격은 대당 천만 원 내외로 현재 15가 활동 중인데 병원은 이달 말까지 12대를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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