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기는 ‘워케이션’
입력 2020.11.17 (09:46)
수정 2020.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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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워케이션(Workation)'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 아닌 리조트 등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 이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일본의 한 낙도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펼쳐진 일본 남부의 '후쿠에 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야마카와' 씨는 '워케이션'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회사가 있는 후쿠오카를 나간다고 합니다.
섬 안에 인터넷 환경이 정비된 사무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마카와 쓰요시/웹사이트 운영자 : "시내에 (이런 시설이) 꽤 있는데 조용해서 일에 집중할 때는 여기를 이용합니다."]
오후 1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으며 휴가를 즐기는 야마카와 씨.
일과 휴가가 완벽히 조화로운 워케이션을 위해 지자체도 적극적입니다.
아마카와 씨가 사는 집도 섬으로 이주를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지자체가 석 달간 무료로 빌려주는 주택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마카와 씨는 아예 섬으로 이주할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워케이션'이 각광 받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워케이션(Workation)'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 아닌 리조트 등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 이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일본의 한 낙도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펼쳐진 일본 남부의 '후쿠에 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야마카와' 씨는 '워케이션'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회사가 있는 후쿠오카를 나간다고 합니다.
섬 안에 인터넷 환경이 정비된 사무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마카와 쓰요시/웹사이트 운영자 : "시내에 (이런 시설이) 꽤 있는데 조용해서 일에 집중할 때는 여기를 이용합니다."]
오후 1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으며 휴가를 즐기는 야마카와 씨.
일과 휴가가 완벽히 조화로운 워케이션을 위해 지자체도 적극적입니다.
아마카와 씨가 사는 집도 섬으로 이주를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지자체가 석 달간 무료로 빌려주는 주택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마카와 씨는 아예 섬으로 이주할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워케이션'이 각광 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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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기는 ‘워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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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7 09:46:30
- 수정2020-11-17 09:54:38
[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워케이션(Workation)'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 아닌 리조트 등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 이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일본의 한 낙도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펼쳐진 일본 남부의 '후쿠에 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야마카와' 씨는 '워케이션'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회사가 있는 후쿠오카를 나간다고 합니다.
섬 안에 인터넷 환경이 정비된 사무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마카와 쓰요시/웹사이트 운영자 : "시내에 (이런 시설이) 꽤 있는데 조용해서 일에 집중할 때는 여기를 이용합니다."]
오후 1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으며 휴가를 즐기는 야마카와 씨.
일과 휴가가 완벽히 조화로운 워케이션을 위해 지자체도 적극적입니다.
아마카와 씨가 사는 집도 섬으로 이주를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지자체가 석 달간 무료로 빌려주는 주택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마카와 씨는 아예 섬으로 이주할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워케이션'이 각광 받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워케이션(Workation)'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 아닌 리조트 등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 이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일본의 한 낙도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펼쳐진 일본 남부의 '후쿠에 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야마카와' 씨는 '워케이션'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회사가 있는 후쿠오카를 나간다고 합니다.
섬 안에 인터넷 환경이 정비된 사무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마카와 쓰요시/웹사이트 운영자 : "시내에 (이런 시설이) 꽤 있는데 조용해서 일에 집중할 때는 여기를 이용합니다."]
오후 1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으며 휴가를 즐기는 야마카와 씨.
일과 휴가가 완벽히 조화로운 워케이션을 위해 지자체도 적극적입니다.
아마카와 씨가 사는 집도 섬으로 이주를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지자체가 석 달간 무료로 빌려주는 주택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마카와 씨는 아예 섬으로 이주할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워케이션'이 각광 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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