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높이만 9m…스위스, 세계 최대 ‘초콜릿 분수’

입력 2020.09.17 (06:47) 수정 2020.09.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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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콤함으로 채워줄 세계 최대 규모의 이색 분수가 스위스에서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꽃가루와 함께 떨어지는 금빛 휘장 뒤에서 거대한 수직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의 한 초콜릿 박물관 개장식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초콜릿 분수가 공개됐습니다.

우뚝 솟은 대형 거품기에서 초콜릿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형태의 이 분수는 높이가 9.1m에 달하고 총 1500ℓ의 초콜릿이 내부 순환 파이프를 통해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박물관 측은 이 초콜릿 분수가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수요 급감 등으로 침체된 전 세계 초콜릿 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하는 마음도 여기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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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높이만 9m…스위스, 세계 최대 ‘초콜릿 분수’
    • 입력 2020-09-17 06:47:31
    • 수정2020-09-17 0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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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콤함으로 채워줄 세계 최대 규모의 이색 분수가 스위스에서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꽃가루와 함께 떨어지는 금빛 휘장 뒤에서 거대한 수직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의 한 초콜릿 박물관 개장식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초콜릿 분수가 공개됐습니다.

우뚝 솟은 대형 거품기에서 초콜릿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형태의 이 분수는 높이가 9.1m에 달하고 총 1500ℓ의 초콜릿이 내부 순환 파이프를 통해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박물관 측은 이 초콜릿 분수가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수요 급감 등으로 침체된 전 세계 초콜릿 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하는 마음도 여기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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